예술인 권리 보장…성희롱, 성폭력 등 구제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술인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성희롱·성폭력 피해를 구제하는 '예술인 권리보장위원회'를 첫 구성하고, 자문위원 12명을 위촉했다. 
초대 위원은 △강수경 서울아티스틱 대표 △김기복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자문위원장 △김시범 국립 안동대 교수 △김민아 변호사 △김윤후 연극배우 △박상주 그레이브릿지 이사 △박성혜 한예종 학술연구교수 △박주희 변호사 △서진두 홍익노무법인 대표 △양현경 성평등작업실이로 대표 △정소연 변호사 △황지영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자문위원 등이다. 
문체부는 지난해 12월 위원후보추천위를 구성하고,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다. 위원후보추천위는 총 58명의 지원자 가운데 서류심사와 검토를 거쳐 예술, 권리보호·공정거래, 성희롱·성폭력 예방 등 분야에서 복수의 후보자를 문체부에 추천했다. 문체부는 이 중 12명을 이번 권리보장위원회 초대 위원으로 위촉했다. 
김은경기자 enigm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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