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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29일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전국 동계체전 13세 이하 경기에서 경북 대표로 출전한 대구교대 안동부설초등학교 선수들이 금메달 5개를 획득하는 등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안동부설초등 6학년 이하음은 13살 이하 여자 2천m와 1천500m 등에서 3관왕을 차지했고, 같은 학년 권용원도 남자 1천500m 등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땄다.
안동초등 6학년 김율도 동메달을 추가해 안동 출신 선수들은 모두 금메달 5개와 동메달 2개를 목에 거는 큰 성과를 거뒀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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