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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엑스포, 올해도 안전하게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운영한다

2023-02-01

원종일 교수, 안전근로 협의체 자문위원 위촉
동국대 학생들 '엑스포 위험성 평가회'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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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회의실에서 재문화엑스포와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문화엑스포 제공

<재>문화엑스포가 올해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안전 보건사고 제로(ZERO) 등 안전한 명품공원을 실현한다.

문화엑스포는 31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스마트안전공학부 원종일 교수를 안전근로 협의체 자문위원으로 재위촉했다.

동국대 스마트안전공학부 학생들이 지난해와 같이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위험성 평가회도 가질 계획이다.

올해 ‘무장애 나눔 길’, ‘무궁화동산’, ‘생활권역 실외 정원 ', ‘계림’ 등의 사업이 추진돼 안전한 공사와 완공 후에도 안전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문화엑스포는 지난해 4월 대학과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경주엑스포대공원 위험성 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또 지난해 1월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전담 조직인 안전서비스 T·F팀을 신설하고, 안전 보건 경영방침 선포와 안전근로 협의체를 꾸렸다.

지난해 연말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KS Q ISO 45001·ISO 45001) 인증을 획득해 중대 재해 처벌법 제정과 관련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에도 부응했다.

이와 함께 관람객 중심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장애물이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획득하는 등 보행 약자(장애인·노약자·임산부 등)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에도 힘을 쏟았다.

류희림 대표는 “올해도 지역 대학과 협력해 관람객과 직원 등 모두가 안전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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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기자

경주 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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