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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10시 22분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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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10시 22분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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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10시 22분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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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10시 22분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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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10시 22분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화재 현장을 찾아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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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10시 22분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화재 현장을 찾아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
3일 오후 10시 22분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 자원순환시설에서 원인이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0시 31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등 장비 37대와 소방인력 99명을 투입했다.
자원순환시설은 지하 1층·지상 4층 외 4개동, 연면적 2만3천211.44㎡ 규모로, 이중 불이 곳은 지하 1층·지상 4층·옥탑 1층 등 연면적 1만2천493.26㎡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설 근무자 5명은 불이 나자 곧바로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1명이 연기를 흡입, 구급대원들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시설 내부엔 7천여t의 생활 쓰레기가 있어 진화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 시설은 안동과 영주, 예천, 봉화 등 경북 북부지역 11개 시군에서 하루 평균 200~250여t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하고 있다.
이날 화재로 당장 4일 오전부터 시설 내 쓰레기 반입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화재 진화 후에도 정상 가동까지 상당한 시일 소요될 것이라는 게 시설 관계자의 설명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글·사진=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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