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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 지역 관광 일자리 해법 모색 워크숍

2023-02-10 14:48

지역 관광 일자리 해법 모색

동국대-위덕대 업무협약

동국대 WISE캠퍼스, 지역 관광 일자리 해법 모색 워크숍
지난 7일 힐튼 경주에서 '지역 관광 일자리 해법 모색 워크숍'이 열린 가운데 '동국대 WISE캠퍼스 문화유산관광 ICC-위덕대 해양래저관광 ICC가 업무협약(MOU)을 맺은 후 두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대 WISE캠퍼스 제공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지역 관광 일자리 해법 모색 워크숍'을 7일 힐튼 경주에서 열었다.

이 대학 마이스관광산업연구소가 주관한 워크숍은 대학의 문화유산관광 ICC와 위덕대학교 해양레저관광 ICC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가 대두되고, 지역의 인구소멸 위기에 따른 경제 활동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열렸다.

지역 관광 기업의 인력 확보, 지역 관광 일자리 창출, 지역 내 인력 양성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경주시와 포항시의 산·학·연·관이 함께 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에 경주시 관광컨벤션과·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경주화백컨벤션뷰로, 포항시의 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포항컨트리클럽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와 위덕대 교수진 등 20여 명의 관광산업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 관광 산업 노동시장의 현황과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부 LINC 3.0 사업을 추진 중인 동국대 WISE캠퍼스 문화유산관광 ICC와 위덕대 해양레저관광 ICC가 업무협약(MOU)을 맺고,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남현 동국대 WISE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전공 교수는 “지역 관광 산업의 성장을 위한 노동 시장의 현안을 도출하고 여러 이해 관계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의 관광생태계를 보다 안정적으로 가꿔 나갈 수 있는 첫 단추를 끼웠다”며 “앞으로 지역 관광 일자리 워크숍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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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경주 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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