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물점 내 페인트 등 인화성 물질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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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7시 19분쯤 경북 경주시 강동면의 한 철물점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13일 오전 7시 19분쯤 경북 경주시 강동면 유금리 한 철물점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40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인근 상가로 번지는 것을 막고 철물점 내부에 있는 페인트 등 인화성 물질을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면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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