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길 신라문화원장, 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 회장에 선출

문화유산 가치 향유로 국민의 문화재 인식 전환

진병길 신라문화원장. <신라문화원 제공>

진병길 신라문화원장이 제4대 <사>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에 선출됐다.

연합회는 지난 10일 대전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에 진 원장을 뽑았다.

문화유산 활용 단체의 대표적인 조직인 연합회는 2018년 1월 문화재청의 설립 허가를 받았다.

연합회는 문화유산 활용의 활성화와 활용 분야 종사자의 권익 보호를 통해 문화유산 활용 정책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7년에 창립했다.

현재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전국 123개 단체로 구성됐다.

진 회장은 “앞으로 회원사 간의 소통과 회원사를 폭넓게 확보해 문화재청과 문화재 활용으로 일자리를 늘리고 문화유산 가치 향유로 국민의 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경주 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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