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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건천 폐비닐 정제공장에서 화재…외국인 근로자 6명 중·경상

2023-02-13 18:23

유류 탱크 폭발로 화재 발생

경주 건천 폐비닐 정제공장에서 화재…외국인 근로자 6명 중·경상
13일 오후 4시 47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 용명리 한 폐비닐 정제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화재 발생 40여 분 만에 진화했다. 경주소방서 제공

13일 오후 4시 47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 용명리 한 폐비닐 정제공장에서 불이 나 외국인 근로자 6명이 화상을 입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40명과 장비 23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공장은 폐비닐을 정제해 기름을 생산하는 업체로 유류 탱크가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불로 우즈베키스탄 남성(30대) 등 외국인 근로자 6명(중상 2·경상 4)이 화상을 입어 대구 모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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