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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구시당이 15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른바 '노란봉투법'의 2월 임시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 |
정의당 대구시당은 15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란봉투법의 이달 내 임시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이들은 "노란봉투법은 '진짜 사장' 책임법, '손배폭탄' 방지법이다. 우리 모두의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다"며 "정부와 여당은 노란봉투법 제정 방해를 당장 멈추고 민생과 노동자들의 절박한 요구를 막지 말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14일 민주노총 지역본부도 국힘 대구시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와 국회는 노동자를 차별 말고 법 개정하라"고 밝혔다.
글·사진=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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