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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6시 42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안동시와 소방당국 등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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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6시 42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안동시와 소방당국 등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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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6시 42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안동시와 소방당국 등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안동시 제공> |
경북 안동시 임동면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1시간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7일 오후 6시 42분쯤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야산 1부 능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과 안동시 등은 장비 21대, 진화인력 124명을 투입, 이날 오후 7시 51분쯤 주불을 잡은 후 오후 8시 20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도로 옆 야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은 150m 높이의 야산 정상부까지 번지며 소나무 300본 등 임야 0.3㏊를 태운 것 파악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안동시와 소방당국 등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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