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30301010000095

영남일보TV

김기현 "일본의 사죄와 반성 있어야…미래 향한 발전적 관계도 필요"

2023-03-02

안동 경북독립운동기념관 3·1절 기념식 참석

안동, 예천, 영주, 상주 당원에게 지지 호소

부동산 투기 논란에는 "가짜 뉴스, 기 막혀"

김기현 일본의 사죄와 반성 있어야…미래 향한 발전적 관계도 필요
1일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경북 안동지역 핵심 당직자와 책임당원들을 만나 자리에서 활짝 웃고 있다.
김기현 일본의 사죄와 반성 있어야…미래 향한 발전적 관계도 필요
1일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경북 안동지역 핵심 당직자와 책임당원들을 만나 자리에서 활짝 웃고 있다.
김기현 일본의 사죄와 반성 있어야…미래 향한 발전적 관계도 필요
1일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경북 안동지역 핵심 당직자와 책임당원들을 만나 자리에서 김형동 의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기현 일본의 사죄와 반성 있어야…미래 향한 발전적 관계도 필요
1일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경북 안동지역 핵심 당직자와 책임당원들을 만나 자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기현 일본의 사죄와 반성 있어야…미래 향한 발전적 관계도 필요
1일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경북 안동지역 핵심 당직자와 책임당원들을 만나 자리에서 김형동 의원과 권기창 안동시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후보가 일본의 과거사 반성에 대한 태도를 지적했다.

1일 안동시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린 제104회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한 김 후보는 "한일 관계에 관한 일본의 과거사 반성이 절대로 만족스럽지 않다"며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 이웃 국가라는 점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어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지만, (과거사에 대한) 일본의 깊은 사죄와 반성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과거를 양국이 양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마무리하고 미래를 향한 발전적 관계로 새롭게 시작했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한일 관계 개선의 필요성을 제시한 것이다.

김 후보는 최근 불거진 울산 부동산 투기 논란과 관련, "가짜뉴스를 마구잡이식으로 퍼 나르는 사람들 때문에 기가 막히다. 같은 교회에 다닌 교인이 명확하고 그분 땅을 산 것밖에 없다. 가짜뉴스를 퍼 나르는 분들은 반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기념식 참석에 이어 안동·예천지역 핵심 당직자 및 책임당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영주와 상주 당심도 공략했다.

김 후보는 "내일(2일) 수도권을 끝으로 대장정이 마무리되는데 이미 많은 당원이 다음 대표가 김기현이 돼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며 "수도권 연설에서 우리 당이 하나로 통합돼 나가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글·사진=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