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에이치, 대구 11번째 나눔명문기업 가입

정영재 <주>쓰리에이치 대표이사(왼쪽)가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주>쓰리에이치(대표이사 정영재)가 지난 2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대구기업중에선 11번째다.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열매가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알릴 수 있도록 만든 기업 기부 프로그램이다.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3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는 기업이 가입할 수 있다.

대구 동구 율암동에 본사를 둔 <주>쓰리에이치는 잠자리와 척추경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경혈 지압 온열 침대를 개발해 판매하는 기업이다. 의료기기 및 건강보조기기, 건강 및 미용용품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각종 특허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정받은 쓰리에이치는 지난해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영재 쓰리에이치 대표이사는 "그간 보내주신 고객의 신뢰와 사랑이 쓰리에이치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 "며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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