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2월 1일까지 매주 가동
한돈 30%, 한우 15~20% 할인

농협대구본부가 개장하는 금요직거래장터 전경.

농협대구본부는 오는 24일부터 '2023금요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농산물 판로확대 및 소비자 물가안정에 도움을 주는 차원에서다.

농협 대구본부 건물(북구 대현동) 앞에 마련되는 직거래장터는 김장시즌인 올 12월 1일까지 매주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한돈 (30%), 한우 (15~20%)를 할인판매하고 각종 봄나물도 반값에 만나 볼 수 있다. 장터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장바구니 등 사은품도 제공한다.

손원영 농협대구본부장은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도시민에겐 우수 농·축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고, 농업인에겐 판로확대를 통한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판 행사와 군위 농산물 특별전 등 농산물 판로확대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최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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