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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국전력 경북본부가 구자근 국회의원과 함께 구미시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 총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전 경북본부 제공 |
에너지 가격 인상에 따라 생계 및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서다.
생필품 구입 비용은 한전 경북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회봉사 기금을 활용했으며, 지원 대상분들이 실제 생활에 필요한 물품의 수요를 조사하고 구매했다.
행사에 함께한 구 의원은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자리에 함께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전력 경북본부가 지역민을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 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정환 한전 경북본부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전 경북본부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봉사 기금으로 앞서 지난 2월에는 총 160여 가구에 총 1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3월에는 대한적십자사에 3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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