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영호(오른쪽 위) 대구지방조달청장이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 경북도회 관계자들과 지역 건설산업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대구지방조달청 제공> | 
대구지방조달청(청장 이영호)이 지난 24일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회장 최종해) 및 경북도회(회장 배인호)와 함께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서는 원자재 상승, 건설경기 악화 등 최근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계의 조달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조달 현장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규제혁신 사례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대구지방조달청은 공사 제도의 합리화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시설공사 등급별 입찰 참가자격 개선 △시설공사 낙찰가에 적정공사비 반영 △시스템을 이용한 시설공사 원가계산 자동화 등을 과제로 선정해 개선을 추진 중이다. 이영호 대구조달청장은 "건설경기 침체와 수익성 악화 등으로 어려워진 지역 건설업계의 현황을 잘 이해하고 있다"면서 "이날 간담회에서 제시된 여러 현안을 적극 검토해 조달정책에 반영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박주희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상] 월정교 위 수놓은 한복의 향연··· 신라 왕복부터 AI 한복까지](https://www.yeongnam.com/mnt/thum/202510/news-a.v1.20251031.85fcdd178eb544e5a04e034dd6778335_T1.jpg) 
										![[영상]경주를 물든인 K컬처 특별전… 신라의 향기, 현대 예술로 피어나다](https://www.yeongnam.com/mnt/thum/202510/news-a.v1.20251030.20b0c9fa94af442bbb7be5d52ca7c85f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