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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농협,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송군 연합회와 농작업 대행 협약 체결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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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농협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가 농작업 대행 협약을 체결했다. <청송농협 제공>

올해 청송군 콩 농업은 숙련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이하 청송군연합회)가 책임진다.

경북청송농협(조합장 김종두)은 최근 청송군연합회(회장 곽동주)와 농작업대행 관련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농작업에 나섰다.

농업 발전과 농민·농협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협약은 지역의 농업연합회와 지역농협이 협력하는 흔치 않은 사례다. 전국적으로도 우수한 모범 사례로 손꼽힌다.

협약에 따라 청송군연합회는 청송농협의 콩 농작업 대행사업 주체로 일손부족, 인건비상승, 고령화 등 농촌현실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보다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콩 파종기를 앞둔 농민들은 한시름 덜었다며 반가워했다.

김종두 조합장은 "청송군연합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송군 농업·농협의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농협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콩 일관기계화사업을 통해 밭농업기계화율을 높여 쉬운 농작업과 경영비 절감을 통해 콩 경작비율을 증가시켰다. 쌀 적정생산 및 콩 자급율 상승에도 큰 역할을 하고있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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