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8월까지 10주 과정으로 진행
연령 수준에 맞게 5개 강좌 50명 대상
대현도서관의 웹툰창작체험관 강좌에 참여한 한 학생이 웹툰을 그리고 있다. 올해 강좌는 오는 6월부터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대현도서관 제공 |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현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2023 웹툰창작체험관' 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웹툰창작체험관은 다양한 강좌를 통해 누구나 웹툰 창작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대구에서는 대현도서관이 최초로 선정돼 2019년부터 5년 연속 추진하고 있다.
올해 웹툰창작체험관 강좌는 6월부터 8월까지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연령과 수준에 맞게 5개 강좌 5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초등생 및 청소년·성인 대상의 '만화 캐릭터 그리기'를 비롯해 웹툰 프로그램 사용법을 배우고 간단한 4컷 웹툰을 제작하는 '웹툰 그리기 기초(초등 대상)', 5~10컷 웹툰을 제작하는 '웹툰 그리기 중급(청소년·성인 대상 )' 과정이 마련된다. 직장인을 위한 웹툰 그리기 기초 야간반도 운영한다.
수강 희망자는 대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hb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053)320-5172
백승운기자 swbac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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