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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곳곳에 비 피해 … 오전 11시까지 총 11건 발생

2023-05-29 12:18
폭우
부처님 오신날 연휴 마지막날 폭우가 쏟아져 경북 곳곳에 비 피해가 발생했다. 29일 오전 11시 기준 총 11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영남일보 DB

부처님 오신 날 연휴 마지막 날까지 경북권에 비가 이어지며 곳곳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경북지역에 토사 낙석과 침수, 도로 장애 등 총 11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오전 4시 16분쯤 경북 칠곡군 약목면에 지하도가 침수됐으며, 오전 8시 52분에는 김천시 대덕면에 토사가 흘러나오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밖에도 경북 김천과 포항시, 영천시, 의성군 등에서 도로 인근 나무가 쓰러져 한때 도로가 마비되기도 했다.

한편, 28일부터 29일 오전 11시까지 집계된 기준 경북권 누적 강우량은 칠곡80.5㎜, 김천 77.1㎜, 영천 76.5㎜, 군위74.1㎜, 성주71㎜등으로 집계됐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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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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