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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시정소식지, 유명잡지처럼 '업그레이드'

2023-05-31 14:42

사진 비중 늘리고 커버스토리 형식도 도입
민선 8기 출범이후엔 이달의 기업 소개하기도
주요이슈는 만화로도 제작 다양한 연령층 호응

경산시 시정소식지, 유명잡지처럼 업그레이드
5월호부터 개편된 경산시 시정소식지 '우리경산' (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시의 월간 시정소식지 '우리 경산'이 유명잡지처럼 업그레이드됐다.

이번달부터 사진의 비중을 늘리고 커버스토리 형식을 도입했다. 소식지의 크기는 기존 B5에서 A4 사이즈로 키웠고, 본문 글자도 확대해 노령인구도 쉽게 읽도록 개편했다.

또한, 민선 8기 출범이후 산·학·관 상생협력 일환으로 이달의 기업을 소개하는 코너를 신설하고 주요 이슈는 만화로도 구성해 다양한 연령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소식지는 지난 2월부터는 음성변환프로그램을 활용하기도 했다. QR코드를 찍으면 동영상으로 연결돼 시각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도 시정소식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지난달에는 아파트에 배부함 219개를 설치해 시민들이 소식지를 더욱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했다. 경산시 SNS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소식지를 볼 수 있다.

2000년 창간된 '우리 경산'은 총 291회 발행됐다. 매달 3만부가 읍면동으로 배부되고 있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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