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여중 하키부가 최근 울산 및 동해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단 한 점의 실점도 주지 않은 채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성주여중 하키팀은 전국소년체육대회 4년 연속 우승이라는 놀라운 쾌거를 달성하는 등 하키 명문 학교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성주여중 하키부는 16강전에서 광주 송정중을 상대로 9-0으로 가볍게 이기고 8강에 올라 이전 협회장기 남녀하키대회 결승에서 만났던 대구 안심중을 상대로 2-0으로 깔끔한 승리를 거두었다.
이어 준결승전에서는 전남 목포중앙여중을 상대로 9-0으로 큰 승리를 거뒀고, 결승에 진출해서는 대전 충남여중을 상대로 4-0으로 승리해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성주여중 3학년 박희원에게는 최우수선수상이 수여됐다.
신혜경 감독 교사는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로 얻은 영광"이라며 "특히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격려에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성주여중 하키팀은 전국소년체육대회 4년 연속 우승이라는 놀라운 쾌거를 달성하는 등 하키 명문 학교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성주여중 하키부는 16강전에서 광주 송정중을 상대로 9-0으로 가볍게 이기고 8강에 올라 이전 협회장기 남녀하키대회 결승에서 만났던 대구 안심중을 상대로 2-0으로 깔끔한 승리를 거두었다.
이어 준결승전에서는 전남 목포중앙여중을 상대로 9-0으로 큰 승리를 거뒀고, 결승에 진출해서는 대전 충남여중을 상대로 4-0으로 승리해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성주여중 3학년 박희원에게는 최우수선수상이 수여됐다.
신혜경 감독 교사는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로 얻은 영광"이라며 "특히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격려에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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