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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출신 박지수 선수가 함창중학교 축구부 학생의 유니폼에 사인을 해주고 있다. |
지난 1일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박지수 선수(포르투갈 포르티모넨스 SC)가 경북 상주시 함창중학교(교장 김규하)를 방문했다.
문경 출신인 박 선수는 인천유나이티드 FC와 경남FC·광저우 헝다 등을 거쳤으며 도쿄 올림픽 때는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함창교육재단 초청으로 학교를 방문한 박 선수는 이날 함창중학교 축구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일 멘토링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사인회를 가졌다.
박 선수는 "많은 학생이 나를 알아봐 주고 좋아해 주니 나도 모르게 책임감이 생기고 더 열심히 해서 국가대표에 재발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이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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