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용의 출현' 이후 10개월만
'기생충' '택시운전사' 와 속도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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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도시3' 제작진이 700만 관객돌파 세리모니를 하고 있다.<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 
한국영화가 침체기에 접어든 가운데, 올해 첫 700만 돌파 영화가 탄생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오락영화 ‘범죄도시3’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10일 낮 700만을 돌파했다. 전편인 ‘범죄도시 2’가 개봉 14일째 700만 관객을 돌파한 것보다 약 3일 빠른 속도이다. 
이근‘신과함께- 죄와벌’(2017), ‘택시운전사’(2017), ‘기생충’(2019)이 개봉 11일째 700만 관객을 동원한 속도와 동일하다.
한국영화는 코로나 여파로 장기간 침체를 맞고 있다. 한국영화가 700만 관객을 동원한 기록은 ‘한산: 용의 출현’(2022) 이 지난해 8월, 개봉 33 일째 돌파한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를 찾아 소탕하는 과정을 그렸다.
김은경기자 enigm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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