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30618010002272

영남일보TV

하중환 대구시의원 '장애 인식 개선 지원' 조례 발의

2023-06-19

"장애는 '차별' 아니라 '차이' 인식 확대"

하중환 대구시의원 장애 인식 개선 지원 조례 발의
하중환 대구시의원

하중환 대구시의원(문화복지위원회·달성군1)은 대구시의회 제301회 정례회에서 '대구시 장애 인식개선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하 시의원에 따르면 정부와 지자체는 2007년부터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 인식개선 의무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크고 작은 장애인 학대 사건들이 지속되고 있고, 일상 속에 장애 차별·혐오 표현 등이 깊이 뿌리 내리면서 우리 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과 차별의 벽은 여전히 높다.

대구시도 상위법에 따른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추진하지만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온라인 교육쪽에 치우쳐 실질적 장애 인식개선 효과가 나타나기에는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하 시의원은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내실화하고, 체험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장애 인식개선 사업들도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