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대상 '웰다잉' 교육 진행
건강 증진에도 기여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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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어의원이 대구지역 한 복지관에 채소를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디케어의원 제공 |
최신 건강검진시스템을 갖춘 디케어의원(대표원장 김권배)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디케어의원은 경일대 재단인 일청학원이 지난해 11월 개원한 병원이다.
디케어의원(대구 서구 와룡로)에 따르면 디케어센터 사회공헌팀 홍영숙 이사는 최근 대구시 노인대학과 달서구 노인복지관, 북구 노인복지관, 서구 인동 건강나눔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웰다잉' 교육을 펼쳤다. 이어 지역 복지관에 채소 400박스(시가 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디케어의원은 올해 대구지역 취약계층 100명을 대상으로 종합검진을 실시하는 등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경북 의성군 단밀면 주속길 마을에는 주민 건강을 위한 운동 기구도 설치한다.
김권배 디케어의원 대표원장은 "사회공헌뿐 아니라 심장 전문 진료 및 지속적인 건강 강좌를 통한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이바지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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