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상 1명, 경상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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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9시 35분쯤 구미시 공단동 세무서 네거리에서 인동에서 공단동 방향으로 가던 포크레인과 시내버스가 추돌한 모습. <구미소방서 제공> |
경북 구미에서 시내버스와 포크레인이 추돌해 14명이 다쳤다.
30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5분쯤 구미시 공단동 세무서 네거리에서 인동에서 공단동 방향으로 가던 포크레인과 시내버스가 추돌했다.
사고로 시내버스 기사와 승객 13명, 포크레인 운전자 1명이 다쳤다. 이 중 1명은 중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상 9명, 4명은 부상이 크지 않아 귀가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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