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1시 44분 기준 조선내화는 29.81%(1만3550원) 상승한 5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52주 최고가 경신이다. 조선내화는 지난달 31일 상한가 마감 후 전날에도 16.54% 급등했다.
국내 최대 종합내화물(열내구성 비금속재료) 기업인 조선내화는 지난달 1일 지주사 시알홀딩스와 사업회사 조선내화로 인적 분할했다. 분할 비율은 7대 3이다.
분할존속회사(옛 조선내화)는 시알홀딩스(CR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해 변경 상장하고, 신설 회사인 조선내화는 28일 재상장했다.
출처;네이버 증권정보 |
시알홀딩스는 앞으로 조선내화의 지주사 역할을 하며 그간 내화물 제조업에 가려졌던 기계부품제조업, 골프장업, 부동산 사업 등을 영위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설되는 사업회사 조선내화는 핵심사업이었던 내화물 제조업에 주력하게 된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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