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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K-water 낙동강유역본부 경북지역협력단이 예천 은풍면 침수피해 가옥 등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K-water 낙동강유역본부 경북지역협력단이 지난달 3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예천 은풍면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협력단은 가옥의 복구를 지원하고, 훼손된 도로와 농경지를 정비하는데 힘을 보탰다. 예천 등 경북북부지역은 지난달 15일 집중호우로 약 1천900세대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었다. 이에 협력단은 전문인력 28명을 배치하고, 긴급 복구공사를 위한 장비 및 수도 자재 등을 지원했다. 긴급 식수 용 병물 7만 병과 이동식 세탁·샤워 차량 등도 지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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