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확대 적합한 상점 11곳 선정
온라인 판매 아이템 발굴 및 컨설팅·홍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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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통시장 비대면 판매활로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대구시 제공 |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전통시장 비대면 판매 활로 지원사업'에 참가한 상점을 모집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 사업은 온라인 소비 확대에 대응해 전통시장의 판매 활로 개척과 온라인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20개 상점을 지원하고 이 중 4개 상점은 스타 점포로 선정했다. 올해는 비대면 판매 확대에 적합한 상점 11곳을 선정해 온라인 판매 아이템 발굴 및 컨설팅, 홍보 등을 지원한다.
온라인 진출에 관심이 있는 대구 전통시장 상점들은 이달 말까지 이메일(daegumarket2022@naver.com) 또는 팩스(0504-253-6083)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상점에는 △온라인 판매를 위한 통신판매업 △소상공인 확인서 발급 지원 및 온라인 스토어 구축△상품별 포장 디자인 개발과 밀키트 제작△ 라이브 커머스 및 온라인 홍보 마케팅 등 온 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전 과정을 원스톱 지원한다.
스타 상품을 선정해 팝업 스토어 및 프로그램 출연 기회 등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손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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