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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경북 안동경찰서 교통관리계 직원들이 안동을 방문한 세계잼버리 대회 참가단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교통안전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안동경찰서 제공> |
경북 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에 걸쳐 안동을 방문한 세계잼버리 대회 참가단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교통안전 지원 활동을 펼쳤다.
안동을 방문한 세계잼버리 대회 참가단은 체코·루마니아 참가단 100여 명과 우루과이 참가단 33명으로, 이들은 병산서원과 하회마을·월영교 등에서 안동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안동경찰서 교통관리계는 100여 명이 넘는 대회 참가단이 대형 버스를 이용해 체험장소를 이동하는 만큼, 참가단이 안전하게 체험장소를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지원 활동에 나섰고, 참가단은 별문제 없이 체험활동을 한 후 귀국길에 올랐다.
방문지 인근 진출입로에 대한 불법 주정차 등 교통소통 방해 요소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 요청 및 이동 시 차량 에스코트, 수송 기사에 대한 음주감지 등 교통안전에 집중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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