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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인플루언서, 안동 예끼마을에 '홀릭'

2023-08-21 15:42
외국인 인플루언서, 안동 예끼마을에 홀릭
국립안동대학교 학생들과 외국인 인플루언서 24명이 경북 안동 예끼마을 등 도산면 일대를 방문해 안동 북부권 홍보에 나서고 있다.<안동시 제공>
외국인 인플루언서, 안동 예끼마을에 홀릭
국립안동대학교 학생들과 외국인 인플루언서 24명이 경북 안동 예끼마을 등 도산면 일대를 방문해 안동 북부권 홍보에 나서고 있다.<안동시 제공>
외국인 인플루언서, 안동 예끼마을에 홀릭
국립안동대학교 학생들과 외국인 인플루언서 24명이 경북 안동 예끼마을 등 도산면 일대를 방문해 안동 북부권 홍보에 나서고 있다.<안동시 제공>

국립안동대학교 학생들과 외국인 인플루언서 24명이 경북 안동 예끼마을 등 도산면 일대를 방문해 안동 북부권 홍보를 시작했다.

안동 예끼마을과 안동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안동시 북부권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아페킹' 행사 홍보를 위한 사전 행사를 진행했다.

아페킹 행사는 9월 중순에 예끼마을에서 열릴 행사로 '아트' '페스티벌' '하이킹'의 단어들을 합친 말이다.

외국인 인플루언서들과 안동대학생들은 이날 한복 체험, 안동 북부권 답사와 안동 음식문화까지 경험했다.

이들은 자신의 SNS에 행사 내용을 업로드해 안동 북부권 문화관광 자원을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행사 참가자 중 에술가이자 인플루언서인 샤바(27·헝가리) 씨는 "당시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외부활동을 줄인 행사였지만,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감을 느꼈다"며 "예끼마을의 산과 호수 등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각종 갤러리 등 예술전시에도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가을에 안동을 다시 방문할 것"이라며 "겸업예술가로서 외국인인 나도 여기에 전시를 꼭 해보고 싶어졌다"고 감회를 전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의 활동과 사전 홍보 영상 제작을 통해 안동 북부권 활성화를 위한 유의미한 활동 체계를 구축하며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번 인플루언서 답사 행사의 홍보 대상인 9월의 '아페킹' 행사에 대한 정보는 linktr.ee/yeggi20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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