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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전형간 구분없이 총 6회 복수지원…신입생 위한 파격적 장학혜택 마련

2023-08-28

[2024 대입 수시]

도시철도 통학시대 환경 개선

반도체·로봇 선도 인재 양성

대구가톨릭대, 전형간 구분없이 총 6회 복수지원…신입생 위한 파격적 장학혜택 마련
대구가톨릭대, 전형간 구분없이 총 6회 복수지원…신입생 위한 파격적 장학혜택 마련
대구가톨릭대는 의예과, 약학부, 간호학과, 체육교육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고, 전형 간 구분 없이 총 6회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모든 모집단위에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대구가톨릭대는 2024년 대구 지하철 1호선이 캠퍼스 바로 앞까지 연장 개통돼 교육환경이 크게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통학시대가 시작되면 학생들의 통학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절감된 통학버스 운영비가 학생 복지로 활용될 경우 학생들의 만족도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교는 2021년 캠퍼스 전역에 '와이파이 6'을 개통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약 9억원을 투자해 전 강의실, 학생 이용시설에 중계기 1천13대를 설치해 캠퍼스 어느 곳에서도 사각지대 없이 고성능 초고속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캠퍼스 내에 105개의 첨단강의실을 구축하고, 8개의 녹화 스튜디오를 조성해 온라인 강의가 일상이 된 시점에서 교육 효과와 학생 만족도를 크게 높여주고 있다.

 

캠퍼스의 중심인 중앙도서관도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탈바꿈했다. 2020년부터 순차적으로 1층은 융합형 디지털 교육 공간, 2층은 창의교육 공간, 3층은 문화와 IT기술이 어우러진 액티비티 교육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미래형 도서관으로 완성했다. 단순히 책을 읽고 공부하는 공간이 아닌, 체험형 교육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신입생들을 위한 파격적인 장학혜택도 부담 없는 대학생활을 돕는다. 2024학년도 수시모집 최초합격자 전원에게 인문계열 100만원, 자연 및 예체능 계열 150만원의 'DCU스마트인재 장학금'을 지급한다.(유스티노자유대학, 신학부, 의예과, 간호학과, 약학부 제외) 수시모집 최종 선발자 중 가톨릭 성직자의 추천을 받은 경우 '가톨릭성직자추천 장학금' 150만원을 받을 수 있다.(유스티노자유대학, 의예과, 약학대학, 간호대학, 신학부, 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 사범대학 제외)

 

대구가톨릭대는 정부의 반도체 산업 육성 및 반도체 초격차를 이끌 인재 양성 계획 발표에 발맞춰 2023년 3월 미래산업을 주도하는 반도체대학을 신설했다. 산하에는 반도체전자공학과, 로봇공학과를 편제해 반도체·로봇산업을 선도할 혁신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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