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의 진정성 있는 혁신이 긍정적 평가
사회적 책임 실현과 고객 편의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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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최근 전국 2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벌인 2023년도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가등급)기관'에 선정했다.
2년 연속 쾌거다.
2014년 설립된 공단은 최단 기간 최우수 등급을 받는 진기록까지 세웠다.
올해 평가는 구조개혁과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혁신 노력을 중점적으로 살펴본 가운데, 공단의 진정성 있는 혁신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공단은 그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민간 협력 롤모델로 기획재정부·조달청 주관 혁신지향 공공조달 국무총리상, 전국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안부장관상, 대한민국안전대상 공공서비스 부문 행안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또 ESG경영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환경·사회적 책임·투명 경영을 실천했다.
특히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선정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ISO 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KSPO 45001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날씨경영 우수기관 선정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전국 1위 등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제4대 김정화 이사장이 취임한 이후 강도 높은 경영혁신을 단행하고, 지역주민에게 사랑받고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하기 위한 고객서비스 개선을 통해 행안부 주관 경영평가 고객만족 6년 연속 1등급 획득, 고객접점 CS모니터링 4년 연속 A등급 획득 등 우수한 성과를 쏟아냈다.
김정화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년 연속 놀라운 성과를 이뤄 낼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다. 무엇보다 아낌없이 지원해 준 달성군과 군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공단은 빛나는 달성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ESG경영 실천과 사회적 책임 실현, 고객편의 및 복리 증진 등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지방공기업의 경영실적을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개 세부지표로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에 의해 평가 됐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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