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교육 및 젠포트 실전투자대회 진행
올바른 대학생 퀀트 투자 문화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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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지스탁 문호준 대표(오른쪽 두 번째), 하이투자증권 영업지원본부 조보원 상무(가운데)와 상위 수상자 학생들. <뉴지스탁 제공> |
DGB금융그룹 계열사이자 국내 최대 퀀트 투자 플랫폼인 '젠포트'를 운영하는 핀테크 기업 뉴지스탁과 하이투자증권이 공동 개최한 '2023 대학생 알고리즘 투자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0일 뉴지스탁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퀀트 투자 이론교육과 젠포트를 사용한 실전투자대회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
주요 참가자는 홍콩과학기술대, 서울대, 연세대 등 국내외 주요 대학 학생으로 구성돼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과 경쟁환경이 제공됐다.
참가자들은 대회를 통해 재무적/기술적 분석 지표를 활용한 투자 전략을 직접 제작·운용했으며, 참가자 85% 이상이 코스피 지수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최고 수익률(10.17%)을 기록한 한대원 학생(건국대)을 비롯해 고재현(아주대), 권윤아(연세대) 학생이 상위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호준 뉴지스탁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도 쉽게 퀀트 투자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대학생을 위한 퀀트 투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바른 퀀트 투자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NULL】=이지영기자 4to11@yeongnam.com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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