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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TV

삼성, 불안한 투수진 안정감 높여라

2023-09-19

지난주 2연승 뒤 2연패...불펜진 불안 여전
만루홈런 2방 등 6개 대포 날린 타격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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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유격수 이재현이 지난주 4경기에서 11타수 6안타 2홈런 3타점, 타율 0.545, OPS 1.716으로 매서운 타격감을 선보였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가 지난주 5할 승률로 리그 9위 자리를 유지했다.


삼성은 지난주 KIA타이거즈·kt위즈와 홈에서 각 1경기를 치러 2연승을 따낸 뒤 NC 다이노스 원정에서 패했다. 이후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지며 2연패를 당했다.


18일 현재 125경기를 치른 삼성은 53승1무71패, 승률 0.427을 기록중이다. 1위 LG 트윈스와는 2게임차 더 벌어진 22.5게임차가 됐고, 5위 KIA와는 11경기차다. 8위 한화 이글스에는 1경기차 뒤져 있고, 10위 키움 히어로즈에는 4.5게임 앞서 있다.


삼성은 지난주 투수진이 무너지는 일이 잦았다. 팀 평균자책점은 5.91로 리그 8위였고, 팀 WHIP는 1.51로 리그 6위에 머물렀다.


선발진과 불펜진 모두 아쉬운 모습을 남겼다. 선발진의 평균자책점은 4.57로 리그 6위, 구원진의 평균자책점은 8.10으로 리그 9위였다.


선발진에선 테일러 와이드너의 투구가 아쉬웠다. 와이드너는 12일 대구 KIA전과 17일 대구 롯데전에 2차례 선발 등판해 9.2이닝 12피안타 1피홈런 6사사구 9탈삼진 10실점(7자책점)을 기록했다. 특히, 17일 롯데전에선 3.2이닝 동안 6피안타 1피홈런 4사사구 6탈삼진 6실점(6자책점)으로 조기강판했다. 지난달 삼성 유니폼을 입은 이후 두 번째로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내려왔다.


불펜진은 전체적으로 부진했다. 최하늘은 15일 창원 NC전에서 8회말 1사 1,3루 위기에 구원 등판해 0.2이닝 동안 2피안타 1피홈런 1볼넷 4실점(4자책점)으로 무너졌다.


선발에서 구원으로 보직을 옮긴 최채흥도 15일 창원 NC전에서 1.1이닝을 소화하며 1피안타 2사사구 2실점(2자책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최지광도 12일 대구 KIA전과 17일 대구 롯데전에 등판해 0.2이닝을 소화하며 5피안타 2피홈런 1볼넷 2실점(2자책점)으로 부진했다.


우완 이승현은 12일 대구 KIA전에서 7회초 구원 등판해 아웃카운트를 단 하나도 잡지 못하고 2피안타 1피홈런 1볼넷 3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이후 14일 대구 kt전과 17일 대구 롯데전에선 각각 1이닝 무실점 피칭을 했다.


투수 부문에선 아쉬움이 컸지만, 타격에 있어선 6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며 팬들에게 위안을 줬다.


지난주 삼성의 팀 타율은 0.297로 리그 5위, 팀 OPS는 0.844로 리그 4위였다.


이재현은 지난 4경기에서 11타수 6안타 2홈런 3타점, 타율 0.545, OPS 1.716으로팀 타선을 견인했다. 지난 12일 대구 KIA전에선 9-9로 맞선 8회말 결승 솔로 홈런으로 승리를 만들어냈다.
호세 피렐라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4경기에서 15타수 6안타 1홈런 3타점, 타율 0.400, OPS 1.137을 기록했다.


이밖에 오재일과 김현준은 각각 만루 홈런을 쏘아올렸고, 이성규도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쐈다.


이번주 삼성은 19일 수원에서 kt와 경기를 치른 뒤 대구에서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와 각각 1경기, 2경기를 펼친다. 지난주 불안했던 투수력 회복이 절실하다.


지난주 4승1패를 기록한 kt는 투타에서 모두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주 팀 홈런 6개를 기록했고, 팀 평균자책점은 2.66으로 리그에서 가장 낮았다.


SSG는 최근 팀 분위기가 많이 떨어져 있다. 지난주 5경기에서 모두 패한 SSG는 타선도 침체됐고, 투수진도 안정적이지 못하다. 게다가 지난주 6개의 실책을 범했다.


이에 반해 두산은 지난주 4경기에서 모두 이기며 최근 6연승을 내달리는 중이다. 순위도 리그 4위로 끌어올렸다. 3.00의 안정적인 팀 평균자책점에 3할1푼3리의 화끈한 타선이 상승세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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