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유교,가야 3대 문화권이 모두 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1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경상북도가 그동안 가지고 있던 신라,유교,가야 3대 문화권이 모두 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가 된 셈이다. 이것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있는 일이고 세계적으로도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경상북도와 문화재청은 이번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 일류 문화유산으로 우리나라에 있어서 16번 째로 등재된 만큼 중요성을 알리고 앞으로 가야 고분군이 전세계가 같이 사랑하고 아끼는 인류의 문화유산으로 거듭되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수일 maya1333@yeongnam.com
김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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