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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칠곡경전철차량기지에서 열린 'ESG 윤리경영 실천다짐' 행사에 참여한 대구교통공사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교통공사 제공> |
대구교통공사가 지난 19일 칠곡경전철차량기지에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윤리경영 실천다짐' 행사를 가졌다.
지난 5월과 7월에 이어 3회째 열린 이 행사는 현장 직원들에게 ESG윤리경영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동 실천다짐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윤리·투명성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갑질 근절 및 반부패 유형 사례 교육과 ESG 실천다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인근 서리지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도 공사는 △윤리헌장 개정 △외부 계약업체와 청렴소통 창구(청렴클린통) 운영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화 △청렴옴부즈만 운영 △청렴콘텐츠 공모전 △DTRO 청렴활동 플랫폼 운영 △부패·공익신고센터 및 신고자 보호·보상 제도 운영 등 다양한 청렴정책과 제도운영으로 윤리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ESG윤리경영 실천이 중요하다고 판단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으로 ESG 선도기업이 되겠다"고 했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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