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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에서 열린 제1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 
내년 건강보험료율이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2017년 이후 7년 만이며, 2009년을 포함해 역대 3번째다.
보건복지부는 26일 건강보험 정책 최고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2024년도 건강보험료율을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올해와 같은 7.09%로 적용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4일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2024년 건강보험료율 인상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민 부담과 건보 재정여건, 사회보험 보담률 등을 감안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재정이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라며 "최근 물가, 금리 등으로 어려운 국민경제 여건을 고려해 건보료율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조현희기자 hyunhee@yeongnam.com
 
										조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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