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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여자 골프, 단체전 은메달…개인전 유현조 동메달

2023-10-0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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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여자부 개인전 1라운드에서 공동 7위에 오른 유현조(천안중앙방통고)가 9월 28일(현지시간) 항저우의 서호 국제골프코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여자 골프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현조(천안중앙방통고)와 김민솔, 임지유(이상 수성방통고) 등 아마추어 고등학생 3명으로 대표팀을 꾸린 한국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서호 국제 골프코스(파72·6천59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29언더파 547타를 기록했다.

1위는 태국(34언더파 542타)이다. 한국은 태국에 뒤졌지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 3명이 출격한 중국의 26언더파 550타를 앞서면서 시상대 두 번째로 높은 자리에 서게 됐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아시안게임 골프 여자 단체전에서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2위에 올랐다.

이날 개인전에서는 유현조가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하면서 동메달을 따냈다. 김민솔은 개인전에서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해 공동 5위에 올랐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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