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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트립] '그리미스 셰이크' 마시고 저주 걸린 척…탕후루 열풍에 '솜사탕후루' DIY 영상도 등장

2023-10-12 09:00

맥도날드 자사 악당 캐릭터 '그리미스' 특성 살려

셰이크 마시고 저주 걸린 콘셉트로 상황극 연출

탕후루에 솜사탕 가루 묻힌 '솜사탕후루' 만들기도

인터넷뉴스팀이 온라인상에서 주목할 만한 이슈들을 알려드립니다. 월요일에는 맛집, TV 프로그램, 영화, 책 등 다양한 문화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목요일의 경우 SNS, 유튜브, 릴스 등에 대해 전해드립니다. 영남일보 인스타그램(@yeongnamdaily)에는 '카드 뉴스'도 함께 업로드됩니다. 매주 '트렌드 트립' 코너를 통해 다양한 온라인의 소식을 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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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에서 유행하는 '그리미스 셰이크 챌린지' 영상들. 틱톡 캡처

◆보라색 음료 마시고 저주 걸린 척 '그리미스 셰이크 챌린지'
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그리미스 셰이크 챌린지'가 인기다. 그리미스 셰이크는 맥도날드가 지난 6월 자사 캐릭터 '그리미스(Grimace)' 탄생 52주년을 기념해 한정으로 판매한 음료다.

그리미스 셰이크 챌린지는 해당 셰이크를 마시고 저주에 걸린 콘셉트로 상황극을 연출하는 것이다. 그리미스는 맥도날드 세계관에서 악당으로 통하는데, 젊은 고객들을 중심으로 해당 캐릭터의 특성을 살린 숏폼 영상을 찍는 게 유행처럼 번진 것. 고객들은 음료를 마시고 갑자기 사라지거나 사고를 당하는 등 다양한 상황극을 보이고 있다. 틱톡에서 #grimaceshake 해쉬태그가 달린 영상의 총 조회수는 지난 10일 기준 총 37억회다.

솜사탕후루
지난 8일 한 유튜버가 업로드한 '솜사탕후루 만들기' 숏폼 영상. 유튜브 캡처

◆탕후루 인기에…솜사탕 기계로 '솜사탕후루' 만들기도
탕후루 열풍에 솜사탕 가루를 섞은 '솜사탕후루'를 만들어 먹는 이들도 늘고 있다. 유튜브에 '솜사탕후루'를 검색하면 DIY 쇼츠 영상들이 등장한다. 지난 10일 기준 가장 인기를 끄는 영상의 조회수는 40만회에 달한다.

솜사탕후루 만들기는 솜사탕 기계에 샤인머스캣·귤 등의 탕후루 꼬치를 넣어 음식 겉에 솜사탕 가루를 묻히는 방식이다. 네티즌들은 댓글로 "사이다에 아이스크림을 섞어 먹어도 맛있다" 등 본인만의 레시피를 공유하는 한편, "보기만 해도 너무 달다" "(유튜버의) 건강이 걱정 된다" 등의 반응도 보이고 있다.

조현희기자 hyunhe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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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희

문화부 조현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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