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뮤지컬 '엄마 까투리는 슈퍼맘' 안동공연

어린이 뮤지컬 엄마 까투리는 슈퍼맘 포스터

경북 안동지역 대표 콘텐츠 '엄마 까투리'가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모성애와 가족애를 전해주는 어린이 뮤지컬 '엄마 까투리는 슈퍼맘'으로 제작돼 오는 27일과 28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엄마 까투리는 슈퍼맘'은 안동 출신 동화 작가인 고(故) 권정생 작가의 유작인 그림동화 '엄마 까투리'를 원작으로 한다.

'엄마 까투리는 슈퍼맘'은 모성애를 주제로 어린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뮤지컬 작품으로 엄마 까투리 후속작 중 다섯 번째 이야기이다.

꺼병이(새끼 꿩)들이 좋아하는 체리를 얻기 위해 일손을 돕는 엄마 까투리와 그런 엄마 까투리를 걱정하는 꺼병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엄마 까투리'를 통해 뮤지컬 무대를 더 친숙하게 접하고 정서 발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전석 1만 원, 36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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