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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청송군산림조합장이 1일 국회에서 열린 임'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청송군산림조합 제공> |
조승래 청송군산림조합장이 1일 국회에서 열린 '제 4회 임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임업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조 조합장은 32여년 간 산림조합에 근무하면서 축적된 기술력에 기반하여 산림조성사업, 묘목생산, 조림등 산림사업을 수행하여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또 임엄인종합연수원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그는 매년 청송인재장학육성기금으로 1천만원씩 기부하고,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장애인단체 물품 지원 등 매년 지역사회 공헌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조 조합장은 "임업 발전에 큰 보탬이되고 산주 및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배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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