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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재단 방문한 중남미 공무원들 "새마을운동 통한 한국 발전 놀라워요"

2023-11-08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공무원 14명 1일 새마을재단 방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구미국가산단 둘러보며 직접 확인

새마을재단 방문한 중남미 공무원들 새마을운동 통한 한국 발전 놀라워요
1일 경북 구미 소재 새마을재단을 방문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새마을운동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새마을재단 제공>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공무원 14명이 대한민국과 새마을운동을 배우기 위해 지난 1일 경북 구미에 있는 새마을재단을 방문했다.

이들은 새마을재단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둘러보며 한국의 비약적인 경제발전을 눈으로 확인했다.

새마을재단에서는 이들에게 국내외 새마을사업을 소개하고,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전시관을 통해 과거 대한민국의 새마을운동을 전했다,

과테말라 공무원 바릴라스씨는 "테마공원에서 바라본 구미 시가지를 보면서 한국의 발전상에 대해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며 "그 이면에는 새마을운동이 있었던 것을 알게 됐다. 새마을운동과 그 정신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종 새마을재단 대표이사는 "새마을 운동에 관한 관심은 세계적이다. 새마을운동은 단지 소득증대만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국가를 변혁시키는 사업이다"며 "여기에 참여한 공무원들이 본국으로 돌아가면 새마을운동을 잘 접목해 국가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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