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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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와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가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8~10일 개최되는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엑스코 제공> |
대구 엑스코와 대구소프트웨어(SW)마이스터고가 지난 1일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11월 8~10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대구SW마이스터고의 홍보부스 및 프로젝트 발표회를 위한 최적의 환경 조성 △박람회 참가 홍보 활성화 등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지역의 SW 전문성 고취 등에 나선다.
엑스코는 특히 회의실·전시장 등 우수한 하드웨어와 전시·홍보 등 보유 역량을 SW마이스터고와 공유하고, 상호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ICT융합엑스포 둘째날(9일)엔 SW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독창적 기획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외 지역 청소년들의 ABB(인공지능·블록체인·빅데이터) 기술 및 지식 교류를 촉진해 소프트웨어 전문 지역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길 엑스코 사장은 "대구SW마이스터고 학생과 지역 청소년들이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에서 독창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아울러 대구 5대 신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 향후 지역의 ABB 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영 기자 ny0104@yeongnam.com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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