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31106010000624

영남일보TV

신보, 지방투자 활성화 위해 민간 VC들과 맞손

2023-11-06 14:12

지방·혁신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지방기업 투자 벤처캐피탈 9개社 참여, 협력체계 구축

신보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둘째 줄 왼쪽에서 세 번째)과 VC 대표 및 임직원들이 지난 3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개최된 '지방·혁신창업 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3일 서울 마포 프론트윈에서 9개 벤처캐피탈(VC)과 함께 '지방·혁신 창업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벤처투자의 수도권 편중 현상을 해소하고, 복합위기 상황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소재 혁신 창업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최원목 신보 이사장과 포스코기술투자, 대성창업투자, 대교인베스트먼트, 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인라이트벤처스,코로프라넥스트코리아,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트라이앵글파트너스,현대기술투자의 9개 VC 대표 및 임원들이 참여했다.

신보와 VC들은 앞으로 지방·혁신 창업기업 추천, 신규 투자·신용보증 지원 검토, 공동 투자업체 발굴, 공동IR, 네트워킹 등 지원, 투자 기업 지원을 위한 정보교류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신보는 자금조달과 후속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혁신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보다 다양한 정책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영기자 4to11@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이지영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