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3일간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Invest Korea Summit 2023 참가
다양한 업종의 국내외 관계자 대상 찾아가는 투자상담회
![]() |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Invest Korea Summit 2023 구미시 홍보관<구미시 제공> |
경북 구미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투자 유치 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투자가들에게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과 인센티브 등 지방 최대 산업도시 강점을 홍보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관으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Invest Korea Summit 2023에 참가하는 시는 다양한 업종의 국내외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투자상담회를 한다. 또 박람회에 참가한 지역 반도체 기업 2곳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람회에는 바이오, 2차전지·에너지, 미래 차, 반도체·소재, 스타트업 등 6대 국가 첨단산업 분야의 93개 기업이 참가하며, 1천 명 이상의 글로벌 투자가와 종사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내외 다양한 업종의 기업에 구미를 알리고 전 세계를 연결하는 투자거점 한국에서 구미가 중추도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