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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식사문화 개선과 외식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안심식당 50곳을 추가로 지정했다.
안심식당은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식당 중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를 제공하고 수저포장·살균 등 위생적인 수저관리로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지정 업소엔 안심식당 지정 표지판과 위생모·방수 앞치마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식당 정보가 어플리케이션 'T맵'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등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안동시는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식당에 걸맞도록 수시로 지도·점검해 위생상태를 관리하고 있다. 현재 안동시로부터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곳은 총 237곳이다.
안동시 보건소장은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소비자가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위생환경 등을 철저히 관리해 지역 외식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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