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산단 경협 5대 회장에 이어 <사>한국산업단지 경영자연합회 4대 회장 역임
구미산단 경협 기반이 취약했던 시절 개인경비 들여 협의회 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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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균 주 백두테크 회장구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제공 |
백승균 <주> 백두테크 회장이 <사>구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이하 구미산단 경협)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구미산단 경협 명예회장인 백 회장은 지난달 31일 열린 자문단 회의에서 성금을 맡겼다.
그는 2013년 구미산단 경협 5대 회장에 이어 다음 해 <사>한국산업단지 경영자연합회 4대 회장을 지냈다.
구미산단 경협 기반이 약했던 시절 회장을 맡아 취약한 재정 문제에 개인경비를 들여 협의회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국의 19개 산업단지에서 활동하는 22개 지역 경협을 총괄하는 한국산업단지 경영자연합회 회장으로 우리나라 산업단지 입주기업 발전에 주춧돌 역할로 헌신했다.
그는 "구미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끊임 없는 발전을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국가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구미를 비롯한 우리나라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산단 경협은 2024년 2월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백 대표에게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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