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 동관서 11일까지 무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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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린 '2023 고향사랑박람회' 개막식에서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
'2023 고향사랑박람회'가 11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 4홀에서 열린다. '내 고향을 향한 아름다운 기부'라는 주제로 9일 개막한 고향사랑박람회는 경북도홍보관·고향사랑특별관·고향사랑기업관 등을 통해 관람객이 자신의 고향을 대표하는 특산물과 문화를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시·군 홍보관과 특산물·답례품 기업부스에서는 각종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가족 단위 참관객을 위한 이벤트로는 △답례품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중한 선물 찾기 △DIY 원데이클래스에서 숲 테라리움 가드닝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TBC가 박람회 생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고향사랑 기부' 릴레이 인터뷰도 진행한다. 특집방송은 10일 오전 7시40분~8시40분, 11일 오전 6시30분~7시30분 두 차례 송출된다. 한편 고향사랑박람회는 무료 입장이며, 오전 10시~오후 6시 관람이 가능하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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