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 태권도부, 박정희 컵 국제오픈태권도 대회에서 금메달 7개 포함 총 15개 메달 획득

남자 대학부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여자 대학부 동메달 1개 등 총 15개 메달 획득

대학부 최정상급 기량 과시

2023년 박정희 컵 국제오픈태권도 대회'에서 금메달 7개 포함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한 경운대 항공보안경호학부 소속 태권도부 선수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경운대 제공>

경운대학교 항공보안경호학부 소속 태권도부가 '2023년 박정희 컵 국제오픈태권도 대회'에서 금메달 7개 포함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11일 경운대에 따르면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문경 국제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겨루기 부분 남자 대학부 허진(2년, -58kg), 김필주(3년, -63kg), 김주원(3년, -68kg), 정명찬(1년, -74kg), 박재준(3년, -87kg), 여자 대학부 김지현(2년, -57kg), 송채현(2년, +73kg)이 금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또한 남자 대학부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와 여자 대학부 동메달 1개 등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학부 최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다.

전국 14개 시·도 및 해외 11개국에서 초·중·고 및 대학부, 일반부 선수 3천500여 명이 참가한 대회는 겨루기, 품새, 격파, 종합경연, 플래시몹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최봉준 경운대 태권도부 감독은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노력, 대학 차원의 든든한 지원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실력과 함께 훌륭한 인성을 가진 선수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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