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31116010002162

영남일보TV

칠곡경북대병원 소화기내과 이현석 교수, 소화기 국제 연관학회 심포지엄 ‘라이징 스타상’

2023-11-21

세계 소화기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최신 성과를 보이는 의사 선정

심포지엄서 대장암에 대한 다학제 치료의 최신 지견 발표

칠곡경북대병원 소화기내과 이현석 교수, 소화기 국제 연관학회 심포지엄 ‘라이징 스타상’
칠곡경북대병원 소화기내과 이현석 교수

칠곡경북대병원 소화기내과 이현석 교수는 최근 일본 고베에서 열린 일본·한국·대만 소화기 국제 연관학회 심포지엄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라이징 스타(Rising Star)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일본·한국·대만 소화기 국제 연관학회는 아시아 각국 소화기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최신 성과를 보이는 의사를 '라이징 스타'로 선정해 강의를 진행하는 가운데, 이번 일본 소화기 연관학회 국제 학술대회 (JDDW)에서 이 교수가 뽑혔다.

특히 이 교수는 하부 위장관 분야에서 '대장암에 대한 다학제 치료의 최신 지견'을 발표해 최근의 대장암 다학제 치료 발전과 연구 결과에 관한 강의를 펼쳤다.

이 교수는 "대장암 환자의 맞춤형 치료를 통해 최적 치료 전략을 수립하게 되면, 합병증 위험을 최소화하며 우수한 종양학적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다학제적 치료 접근이 필수적이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교수는 "다학제 팀이 진료에 참여하게 될 경우, 각 환자에 대해 다학제 간의 합의를 통해 치료 방법을 결정하게 됨으로써 여러 의료진이 환자에게 치료와 관련된 일관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칠곡경북대병원의 대장암 다학제 진료는 대장항문외과,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흉부외과, 핵의학과 등 여러 관련 진료과 암 전문의가 한 자리에 모여 이뤄지고 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기자 이미지

강승규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건강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